"맘마미아" 그리스의 아름다운 지중해 섬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영화,
오늘은 지중해 풍미 있는 음식 2가지와 지중해와 어울리는 로맨틱한 음악 1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지중해 풍미 있는 음식:
1. 파에야(Paella):
스페인의 대표적인 요리로, 살로우 지방에서 유래한 해산물, 양고기, 채소, 쌀 등을 사용하여 만든 파에야는 풍부한 맛과 아로마를 지닙니다.
파에야의 주요 재료:
쌀 (Rice):
파에야에 사용되는 쌀은 짧고 둥글며, 흡수력이 뛰어나는 종류의 것을 사용합니다.
해산물 (Seafood):
파에야에 사용되는 주요 해산물로는 새우, 조개류, 오징어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신선하고 품질 좋은 것을 선택합니다.
올리브 오일 (Olive Oil):
스페인은 올리브 오일 생산이 유명하며, 파에야에도 풍부한 올리브 오일을 사용합니다.
토마토 (Tomatoes):
익은 토마토는 파에야의 풍미와 색감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파프리카 (Paprika):
스페인의 파에야에서는 달콤한 향이 나는 헝가리 피망 파프리카를 사용합니다.
마늘 (Garlic)과 양파 (Onion):
마늘과 양파는 파에야의 풍미를 강화시키는데 사용됩니다.
샤페 (Saffron):
파에야의 황금빛을 만드는 핵심 재료 중 하나로, 향과 색을 더해줍니다.
치킨 브로스 (Chicken Broth) 또는 해산물 브로스 (Seafood Broth):
파에야의 베이스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브로스입니다.
파에야의 요리과정:
1) 먼저 올리브 오일에 다진 마늘과 양파를 볶아 향을 낸 후, 토마토와 파프리카를 추가합니다.
2) 쌀을 넣고 볶아 각 쌀알이 오일로 입혀질 때까지 볶습니다.
3) 샤페와 브로스를 넣고 저어줍니다.
4) 그리고 낮은 불에서 끓여 쌀이 흡수하고 익을 때까지 조리합니다.
5) 마지막으로 해산물을 더하고, 해산물이 익을 때까지 뚜껑을 덮고 조리합니다.
2. 램스 샹크 오소 부코(Osso Buco):
이탈리아의 전통적인 요리로, 소고기 혹은 양고기 쇠고기의 상태로 많이 먹지만, 지중해 지역에서는 램스 샹크를 사용하여 만들기도 합니다. 램스 샹크 오소 부코는 와인, 토마토, 허브로 만들어지며,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자랑합니다.
램스 샹크 오소 부코의 주요 재료:
양고기 샹크 (Lamb Shank):
주로 양고기 샹크를 사용합니다. 양고기 샹크는 부드럽게 조리되어야 하므로 오랜 시간동안 요리됩니다.
토마토 (Tomatoes):
익은 토마토를 사용하여 풍미 있는 토마토 소스를 만듭니다.
마늘 (Garlic)과 양파 (Onion):
파프리카와 함께 소스의 풍미를 강화하는 재료로 사용됩니다.
허브와 양념 (Herbs and Spices):
로즈마리, 타임, 잣 가루, 솔트, 페퍼 등 다양한 허브와 양념이 사용됩니다.
와인 (Wine):
이탈리아 요리에서는 종종 레드 와인을 사용하여 소스를 풍부하게 만듭니다.
올리브 오일 (Olive Oil):
양고기를 노릇하게 볶는 데 사용됩니다.
램스 샹크 오소 부코의 요리과정:
1) 먼저 양고기 샹크를 소금과 후추로 고루 물린 후, 올리브 오일에 볶아 갈색으로 노릇하게 익힙니다.
2) 다음으로 다진 마늘과 양파를 더하고 볶아 향을 낸 후, 토마토와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습니다.
3) 레드 와인과 허브(로즈마리, 타임 등)를 넣고, 램스 샹크가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끓여낸 후, 낮은 불에서 여러 시간 동안 조리합니다.
4) 양고기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조리한 후, 토마토 소스와 함께 곁들입니다.
지중해와 어울리는 로맨틱한 음악:
"사랑은 어디에" (Where Is Love)
이 노래는 뮤지컬 "올리버!"(Oliver!)에서 나온 곡으로, 감동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가사 일부:
Where is love?
(사랑은 어디에?)
Does it fall from skies above?
(하늘에서 내려오나요?)
Is it underneath the willow tree
(버드나무 아래에 있나요?)
That I've been dreaming of?
(내가 꿈꾸는 그것인가요?)
Where is she?
(그녀는 어디에?)
Who I close my eyes to see?
(눈을 감아 상상하는 그녀는?)
Will I ever know
(나는 언제쯤)
The sweet "hello"
(그 달콤한 인사를 알게 될까요?)
That's meant for only me?
(나만을 위한 것일까요?)
이 노래는 올리버라는 소년의 어린 마음과 사랑을 찾는 염원을 담은 곡으로, 올리버가 어디에서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물음과 감정을 표현합니다. "올리버!" 뮤지컬은 차분하면서도 감동적인 곡과 스토리로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사랑은 어디에"는 그 중에서도 인상적인 곡 중 하나입니다.
지금까지 지중해 풍미 있는 음식 2가지와 지중해와 어울리는 로맨틱한 음악 1가지를 보았는데요
다음번에는 영화 속의 여행지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